미주 크리스찬 문학상 시상…남가주 간호협 이사 2명 당선
남가주 간호협 이사회의 김혜미 이사와 한명희 이사가 '미주 크리스찬 문학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미주 크리스찬 문학회 창립 39주년 기념 및 제36회 미주 크리스찬 문학상 시상식에서 김 이사는 수필 부문에, 한 이사는 생활수기 부문에서 각각 당선됐다. 김영초 초대 이사장은 "이사 두 분이 동시에 상을 받는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남가주 간호협 이사회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간호협 이사회는 지난 2019년에 재정립하고 새 출발을 하면서 간호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 중 '간호사 글방모임'은 매달 모여 문학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두 명이 신인상을 받게 됐다. 김예진 기자시상식 미주크리스천 문학회 남가주간호협회 김혜미 미주크리스천 신인상